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최고 선발 투수 TOP 10에서 제외됐다. ‘2년 연속 사이영상’의 제이콥 디그롬(32)이 최고로 꼽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각) 현 시점의 최고 선발 투수 랭킹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고의 선발 투수로는 디그롬을 선택했다.
이 매체는 디그롬을 최고의 자리에 놓으며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뛰어난 디셉션과 정교한 제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물론 구속도 최고다.
디그롬은 지난 2018년과 지난해 각각 평균 96마일과 96.9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또 슬라이더 역시 평균 91.1마일과 92.5마일로 매우 빨랐다.
최고의 구속과 제구력, 디셉션을 지녔기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연패를 할 수 있었던 것. 디그롬의 기량은 절정에 올라와있다.
디그롬은 지난 2년간 64경기에 선발 등판해 421이닝을 던지며, 21승 17패와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524개.
뉴욕 메츠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며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2020시즌에도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다.
디그롬에 이어서는 게릿 콜(30), 저스틴 벌랜더(37), 맥스 슈어저(37),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2)가 2위부터 5위에 자리했다.
또 잭 플래허티(25), 워커 뷸러(24), 찰리 모튼(37), 마이크 클레빈저(30), 셰인 비버(25)가 6~10위를 차지했다. 모두 사이영상에 도전할 수 있는 투수들이다.
단 지난해 평균자책점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르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한 류현진의 이름은 빠졌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각) 현 시점의 최고 선발 투수 랭킹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고의 선발 투수로는 디그롬을 선택했다.
이 매체는 디그롬을 최고의 자리에 놓으며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뛰어난 디셉션과 정교한 제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물론 구속도 최고다.
디그롬은 지난 2018년과 지난해 각각 평균 96마일과 96.9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또 슬라이더 역시 평균 91.1마일과 92.5마일로 매우 빨랐다.
최고의 구속과 제구력, 디셉션을 지녔기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연패를 할 수 있었던 것. 디그롬의 기량은 절정에 올라와있다.
디그롬은 지난 2년간 64경기에 선발 등판해 421이닝을 던지며, 21승 17패와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524개.
뉴욕 메츠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며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2020시즌에도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다.
디그롬에 이어서는 게릿 콜(30), 저스틴 벌랜더(37), 맥스 슈어저(37),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2)가 2위부터 5위에 자리했다.
또 잭 플래허티(25), 워커 뷸러(24), 찰리 모튼(37), 마이크 클레빈저(30), 셰인 비버(25)가 6~10위를 차지했다. 모두 사이영상에 도전할 수 있는 투수들이다.
단 지난해 평균자책점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르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한 류현진의 이름은 빠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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