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네 미장원’ 브라이언 “별명이 ‘약쟁이’…한 번에 22알씩”
20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 게스트로 브라이언이 출연한 가운데, 오랜 시간 함께 방송했던 MC 신아영이 “진짜 보고 싶었던 오빠”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이언의 최근 근황부터 솔직하게 털어놓은 고민 상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브라이언은 “한번에 삼키는 영양제만 22알”이라고 덧붙이며, 베일에 가려진 본인만의 ‘건강 파우치’를 공개한다. 오메가3,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제를 단숨에 삼켜 세 MC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기도. 이에 오정연이 “마술 부리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브라이언은 마시던 물을 뿜기도 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대중들에게 잊혀지는 것에 대한 걱정, 비행기 공포증 등 생각지 못했던 고민거리를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브라이언과 세 MC들이 펼치는 ‘티키타카’ 수다 삼매경은 20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