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최동석 하차 “귀 건강 문제로 병가, ‘뉴스9’ 이번 주까지만”
아나운서 최동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뉴스9’에서 하차한다.
최동석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병원에 다녀와서 진단서를 받았다.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창, 안진(눈 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쉼을 가질까 한다”며 “눈 떨림으로 인해 프롬프터가 잘 보이지 않아 상당부분 원고를 외워야하고 내 말소리에 어지럼증이 느껴져 나의 퍼포먼스를 다할 수 없으니 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최동석은 “9시뉴스도 이번 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심려 끼쳐 죄송하고 쉬는 동안 몸 잘 추스르겠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KBS는 이날 뉴스 프로그램 개편의 일환으로 최동석이 ‘뉴스9’에서 하차하고 박노원 아나운서가 새 남자 앵커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하 최동석 아나운서 글 전문
활기찬 한주 시작하셨나요?
저는 지난주 병원에 다녀와서 진단서를 받았습니다.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청, 안진(눈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습니다.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쉼을 가질까 합니다.
눈떨림으로 인해 프롬프터가 잘 보이지 않아 상당부분 원고를 외워야하고 제 말소리에 어지럼증이 느껴져 저의 퍼포먼스를 다할 수 없으니 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9시뉴스도 이번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려끼쳐 죄송하고 쉬는 동안 몸 잘 추스르겠습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아나운서 최동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뉴스9’에서 하차한다.
최동석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병원에 다녀와서 진단서를 받았다.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창, 안진(눈 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9시뉴스도 이번 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심려 끼쳐 죄송하고 쉬는 동안 몸 잘 추스르겠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하 최동석 아나운서 글 전문
활기찬 한주 시작하셨나요?
저는 지난주 병원에 다녀와서 진단서를 받았습니다.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청, 안진(눈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습니다.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쉼을 가질까 합니다.
눈떨림으로 인해 프롬프터가 잘 보이지 않아 상당부분 원고를 외워야하고 제 말소리에 어지럼증이 느껴져 저의 퍼포먼스를 다할 수 없으니 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9시뉴스도 이번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려끼쳐 죄송하고 쉬는 동안 몸 잘 추스르겠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