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비비드 3L과 솔리체, XT소프트 등 4가지 상품,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구매 및 선물 가능
국산 골프브랜드 ㈜볼빅(회장·문경안)이 카카오 커머스와 손잡고 약 700만 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골퍼들을 위해 신뢰도 100%의 ‘언택트(Untact) 선물코너’를 본격 운영한다.
볼빅은 “양 사가 기본적으로 볼빅의 신상품 골프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원활한 제품 공급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모바일로 손쉽게 주문하고 선물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합의하고 지난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볼빅’을 검색하면 곧장 볼빅 본사직영 품목의 골프 볼을 만나볼 수 있다. 검색 이후 하단의 카테고리에서 ‘골프클럽/의류/용품’ 코너를 클릭해도 원하는 제품을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선물하기 홈에서 ‘브랜드(레저/스포츠→골프의류/용품→블빅)’를 클릭해도 된다.
볼빅이 이번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본사직영 제품으로 새로 서비스하는 골프볼은 4가지다. 그 중에 2020년 신상품인 ‘뉴 비비드 3L’과 하이글로시(고광택) 3중 나노 코팅 기술이 적용된 ‘솔리체(Solice?한줄기 찬란한 빛)’는 골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우레탄 3피스인 XT 소프트와 투어 S3(4색 8알+제중원 홍삼진) 선물세트도 입점돼 있다.
볼빅과 카카오 커머스의 만남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시대’에 맞게 간편하고 쉽게 모바일로 개인의 개성 연출을 위한 골프볼 구매는 물론이고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볼빅 측은 “사람과 세상, 그 이상을 연결하는 SNS 카카오톡에서 컬러볼의 대명사 볼빅이 더많은 고객(소비자)과 소통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골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빠른 방법으로 골프볼 등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및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