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10년만의 복귀 또 무산 “정해진 작품 없어” [공식입장]

입력 2020-06-23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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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원빈. 동아닷컴DB

원빈, 10년만의 복귀 또 무산 “정해진 작품 없어” [공식입장]

배우 원빈의 복귀가 또 한 번 무산됐다.

한 매체는 “원빈이 출연을 논의 중이던 드라마 ‘불가살’ 제안을 최종적으로 고사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동아닷컴에 “원빈의 차기작으로 아직 정해진 작품이 없다”고 밝혔다. ‘불가살’ 출연 불발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불가살’은 총 제작비가 400억 원이 넘는 대작으로 알려졌다. ‘미스터 선샤인’ 장영우 감독과 ‘손 더 게스트’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16부작 드라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논의해왔지만 거듭 무산 소식이 전해져오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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