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플릭스’ 정형돈이 데려온 영화 감독의 정체는?! "최고의 카드"

입력 2020-06-28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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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플릭스’ 정형돈이 데려온 영화 감독의 정체는?! "최고의 카드"

MBC 디지털 웹예능 ‘돈플릭스’의 시즌2가 시작된다.

​시즌1 종료 후 약 4개월 만에 공개되는 시즌2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이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 박재현, 손윤상과 함께 영화제에 출품할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오늘(28일) 공개되는 첫 회에서 정형돈은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긴급 소집해 “드디어 영화를 제작할 재원이 확보되었다”며 본격적인 시즌2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영화를 연출해줄 초대형 감독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한 영화관을 통째로 대관해 그 감독의 전작을 공개한다.

​그러나 잔뜩 기대에 부푼 서프라이즈 배우들 앞에 전혀 뜻밖의 인물이 나타나 놀라움을 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형돈이 “자신이 쓸 수 있는 최고의 카드”라며 데려온 영화감독이 과연 누구인지는 이날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과 영화감독은 서프라이즈 배우들의 연기력 검증을 위해 깜짝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에 김하영과 박재현, 손윤상은 각각 영화 '과속스캔들'의 박보영, '클래식'의 조승우, '부당거래'의 류승범 역할을 연기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단편영화를 통해 서프라이즈 배우들에게 붙은 ‘재연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겠다는 정형돈의 야심찬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돈플릭스’ 시즌2의 1회는 28일 일요일 오후 12시 유튜브 ‘M드로메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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