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등급 효율 QLED TV 출시

입력 2020-06-28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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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QLED TV를 28일 출시했다. QT67 시리즈로 43·50·55·65·75·85인치 6개 모델이다.

색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와 영상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퀀텀 HDR을 적용하는 등 고화질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신제품 출고가는 사이즈에 따라 99만~549만 원이다. 신제품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 품목으로,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9월말까지 55인치 이상 크기 1등급 QLED 모델을 구입할 경우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3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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