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코로나19 밀접접촉자 전원 ‘음성’”

입력 2020-06-28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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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덕평물류센터 재가동

쿠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덕평물류센터에서 방역당국이 지정한 밀접접촉자 196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4일 방역당국으로부터 덕평물류센터 근무자 1명에 대한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해당 시설을 폐쇄했으며 방역당국의 밀접접촉자 파악 및 격리 조치에 협조했다. 쿠팡은 방역 당국과 협의해 28일 덕평물류센터를 재가동하기로 했다. 쿠팡은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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