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와’ 치어리더 4人, 열정 칼군무로 시선 강탈

입력 2020-06-28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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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치어리더들이 ‘전국민 드루와’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29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 5회에서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일일 점장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 4인방이 등장해 극강의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달 개막한 프로야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상황. 흥을 폭발시키며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치어리더들은 여전히 경기장을 지키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치어리더 4인방은 특별한 응원을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의 지친 피로를 말끔히 타파해 줄 예정이다.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치어리더 안지현은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다. 선수뿐 아니라 전국민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라며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관객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음을 밝혔다고. 이어 “전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나왔다”라며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화려한 치어리딩을 함께 펼쳤다고 한다.

이에 양동근과 이수근, 붐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열혈 관중 모드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세 사람은 경기장 관객을 방불케하는 에너지 넘치는 춤사위와 역대급 스케일의 함성으로 응원을 선사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붐은 “야구장의 기운이 그대로 전달된다”며 뜨거운 에너지에 감탄을 자아냈고, 이수근은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그리고 야구 발전을 위해 모든 구단을 대표해서 오신 분들”이라며 “대한민국이 건강해져서 야구장에도 많은 관중들이 같이 응원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고.

치어리더 4인의 특별한 무대는 29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MBN ‘전국민 드루와’에서 공개된다.

사진=MB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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