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특급와인’ 수퍼토스카나 와인 시에피 판매

입력 2020-06-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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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5주년, 국내에 300병 한정

이탈리아 특급와인 수퍼 토스카나 ‘시에피(Siepi·사진)’가 300병 한정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이탈리아 ‘마쩨이(Mazzei)’의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시그니처 와인 ‘시에피 2017년 빈티지’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피를 생산하는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프랑스 보르도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최고급 와이너리다. 1992년 첫 빈티지를 생산한 시에피는 이탈리아에서 발행되는 와인가이드인 감베로 로쏘에서 만점인 트레비키에리를 15차례 수상하고 와인가이드인 와인스펙테이터에서 18번, 와인평론가 로버트파커로부터 14번에 걸쳐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한정판매하는 시에피는 출시 25주년을 기념하여 25 숫자가 각인된 특별한 병에 담은 2017년 빈티지로 2만9500병 한정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하이트진로를 통해 오직 300병만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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