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된 알베르트 셀라데스 전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강인(19)이 뛰고 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알베르트 셀라데스(45) 감독이 경질됐다.
발렌시아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셀라데스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남은 2019-20시즌은 보로 곤살레스 고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이는 발렌시아의 이번 시즌 두 번째 감독 교체. 발렌시아는 2019-20시즌 초반인 지난해 9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과 결별했다.
하지만 토랄 감독의 뒤를 이은 셀라데스 감독도 1년을 채 버티지 못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의 부진이 경질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발렌시아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신통치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2승 10무 10패 승점 46점으로 8위에 처져있다.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에도 나서기 어려워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뒤 재개된 리그에서는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또 발렌시아는 지난 29일 비야레알과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 비야레알과의 경기 패배가 결정적인 경질 요인으로 보인다.
발렌시아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셀라데스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남은 2019-20시즌은 보로 곤살레스 고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이는 발렌시아의 이번 시즌 두 번째 감독 교체. 발렌시아는 2019-20시즌 초반인 지난해 9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과 결별했다.
하지만 토랄 감독의 뒤를 이은 셀라데스 감독도 1년을 채 버티지 못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의 부진이 경질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발렌시아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신통치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2승 10무 10패 승점 46점으로 8위에 처져있다.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에도 나서기 어려워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뒤 재개된 리그에서는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또 발렌시아는 지난 29일 비야레알과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 비야레알과의 경기 패배가 결정적인 경질 요인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