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미려, 악플러에 경고 “내 새끼 건들지마! 물어뜯을 것”

입력 2020-06-30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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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악플러에 경고 “내 새끼 건들지마! 물어뜯을 것”

김미려가 딸과 아들을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김미려는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만 좀 합시다. 이건 그나마 ‘유해서’(상대적으로 양호해서) 내가 공개한다. 과거에 악플 남기셨던 분들 다행인 줄 아시길. 캡처는 다 해놨지만”이라며 악성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사진이라도 있으면 같이 악플 남기죠~’. 그쪽은 뭐가 이상한지. 이게(악플러) 직업이신가. 내 새끼한테 악플 남기시는 분들은 답글 달아주길 원하는 거냐. 어떻게 관심을 가져 줄까”라며 “이왕 남길 거 세게 남기지 유하게 남겨서 고소는 안 하고 공개만 한다”고 썼다.

김미려는 “내 사진 올리면 악플 남겨라. 한 번만 더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뜯는다. 나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다”라고 일갈했다.

● 다음은 김미려 SNS 전문

그만 좀 하십시다...이건 그나마 유~~~해서 제가 공개합니다. 과거에 악플 남기셨던 분들 다행인 줄 아세요. 캡쳐는 다 해놨지만요... 홍홍..사진이라도 있으면 같이 악플 남기죠~ 그쪽은 뭐가 이상한지.. 이게 직업이신가요? 내새꾸한테 악플 남기시는 분들..답글 달아주길 원하시는 거에요? 어떻게 관심을 가져줄까요? 이왕 남기실 거 씨~게 남기시지..유하게 남기셔서...고소는 안하고 공개만 할게요. 당신의 계정!!!!내 사진 올리면 악플 남겨요~ 한번만 더 내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 뜯어요...나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에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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