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데이식스 제이, JYP에 불만? “다른 멤버만 도와주고”

입력 2020-06-30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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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제이, JYP에 불만? “다른 멤버만 도와주고”

데이식스(DAY6) 멤버 제이(Jae)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해 이목이 쏠린다.

제이는 30일 트위터 계정에 “최근 들어 팟캐스트도 있었고, 페이스북 파이팅한 것도 있었고, 88rising과 한 컬래버레이션도 있었는데 왜 내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안 올려주는 거냐”고 적었다.

제이는 “(개인) 유튜브를 나는 온갖 욕 다 먹어 가면서 눈치 보면서 겨우 허락받아 혼자서 다 했지만,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개인 유튜브 ‘jaesix’를 접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들이 스케줄 표도 만들어 주고,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 할 수 있는 거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전후 맥락을 살펴볼 때 제이는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제이 개인 유튜브 채널 ‘jaesix’는 2016년 개설 이후 데이식스 공식 유튜브와 별개로 운영됐지만, 지난 4월 ‘트루맨’ 뮤직비디오 이후로 업로드가 중단됐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온갖 해석과 추측이 난무한다. 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 다음은 데이식스 제이 SNS 전문

최근 들어 팟캐스트도 있었고, 페이스북 파이팅한 것도 있었고, 88라이징이랑 컬래버레이션도 있었는데 왜 제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안 올려주시죠?

유튜브도 저는 온갖 욕 다 먹어 가면서 눈치 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 하고.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jaesix'를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 표도 만들어 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좋게 할 수 있는 거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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