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의 한 장면. 사진제공|NEW
2020년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가 해외 185개국에 선판매됐다. 6월30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영화는 아시아는 물론 영국, 프랑스 등 유럽과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완판 규모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대만과 홍콩에서는 국내 개봉일인 7월15일에 동시 개봉하고, 16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한 ‘반도’는 부산으로 향하는 KTX 열차 안에서 창궐한 좀비 떼에 맞선 사투, 그로부터 4년이 지난 뒤 이야기를 그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