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소이현 “♥인교진에 프러포즈 내가 먼저 했다”

입력 2020-06-30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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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소이현 “♥인교진에 프러포즈 내가 먼저 했다”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에게 프러포즈한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제주도로 향한 박명수, 김준호, 규현, 소이현과 게스트 레드벨벳 조이,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박명수가 나이를 묻자 “37살이다. 한창 뛰어 놀 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소이현은 “31살에 결혼했다”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31살이면 연예계 생활 중 가장 잘 나갈 때 아니냐”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소이현은 “맞다. 제일 광고 많이 찍을 때다. 그때 내가 인교진 씨에게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해 출연진과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인교진 씨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그런데 아내인 소이현 씨를 보고 더 놀랐다. 더 괜찮은 사람이라”라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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