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대회 포스터
영어 해설은 일본투어에서 1승을 기록하고 있는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39·한국명 오세연)와 미국프로골프(PGA) 클래스 A 멤버이자 JTBC골프에서 방송 해설과 레슨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신준(48)이 맡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2일부터 나흘간 경남 창원에 있는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파72·7245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21·CJ오쇼핑)을 비롯해 아시아 유일의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8)과 유러피언투어 3승에 빛나는 왕정훈(25),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127위)이 가장 높은 김주형(18·CJ대한통운)이 출사표를 던졌고 일본투어를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와 최호성(47), 박상현(37·동아제약), 김승혁(34), 류현우(39·한국석유)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하는 영어 해설 유튜브 생중계는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KPGA와 JTBC골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KPGA TV’와 ‘JTBC GOLF’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