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씽씽, 전주·광주로 서비스 권역 확장

입력 2020-07-02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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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씽씽이 7월 전북 전주와 광주광역시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사진)한다.

1일 시작한 전주에서는 한옥마을을 비롯해 전주대와 전북대 주변을 핵심 운영지역으로 설정했다. 관광 수요가 높은 한옥마을과 20대가 몰리는 대학교 인근 수요를 고려했다. 8일 오픈하는 광주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를 거점으로 서비스에 나선다. 향후 호남지역 확장에 효과적인 베이스 캠프로 활용할 계획이다.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 윤문진 대표는 “8000여 대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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