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26개 무득점’ 맨시티, 사우샘프턴에 덜미 ‘펩 첫 원정 3연패’

입력 2020-07-06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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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덜미를 잡히며 원정 3연패에 빠졌다.

맨시티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EPL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0-1로 패했다.

앞서 우승팀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가드 오브 아너’를 실시한 후 4-0 대승으로 분풀이를 했던 맨시티는 이날 26개의 슈팅을 퍼붓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팀이 원정 3연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경기로 맨시티는 21승 3무 9패(승점 66점) 2위를 유지했고 사우샘프턴은 13승 4무 16패(승점 43점)로 13위로 뛰어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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