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로맨틱 코미디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은 6일 오후 2시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 KBS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37살에 로코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존에 해온 로맨틱 코미디와는 조금 달랐다. 구성이 특이했다. 이전 속 로코에서 좀 더 성숙해지고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 설명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지난달 25일 종영한 JTBC ‘쌍갑포차’를 잇는 황정음의 주연작으로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 등이 출연한다. 오늘(6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