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성공적인 후속곡 활동을 마쳤다.
크래비티는 지난 5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크래비티는 청명한 하늘 아래 넓고 푸른 들판에서 ‘클라우드 나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름의 싱그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노란색과 청색이 산뜻하게 어우러진 패션으로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한 이들은 깜찍하고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며 자유로운 에너지를 한껏 뿜어냈다. 특히 시원시원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완벽한 칼군무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클로즈업 컷으로 빛나는 외모를 한껏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앞서 크래비티는 데뷔 앨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고, 한터차트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 부문 1위에 등극했으며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 총 12개 지역 톱 3,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12위 등을 기록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강렬하고 패기 넘치는 신인의 에너지를 보여준 데뷔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부터 청량하고 상큼한 색깔의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채우며 2020년 대세 신인의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렇듯 데뷔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친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음악과 무대로 가요 팬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