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국’ 피트니스스타 강남 어슬레틱 모델, 스포츠 모델 2개 부문 그랑프리 수상

입력 2020-07-06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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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7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피트니스대회인 ‘2020 피트니스스타 강남(이하 피스 강남) 대회’에서 어슬래틱 모델과 스포츠 모델부문에 참가한 백장국 선수가 전 체급 통합챔피언인 어슬래틱 모델 그랑프리, 스포츠 모델 그랑프리 두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백장국 선수는 스포츠모델 체급전에서 공동 1위의 결과가 나와 체급전 비교심사 명승부를 펼친 끝에 체급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랑프리전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벌여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백장국 선수는 일반 직장인으로 운동과 직장을 병행하면서 대회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피트니스스타 안산대회에서도 전 종목에 참가해 특별상을 받았다.

백장국 선수는 “이후 꾸준히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했다. 일반 직장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는데 우승까지 하는 좋은 결과에 감격스럽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놀드홍 일산점 이상범 대표님께서 시작부터 끝까지 트레이닝 코치를 해주신 덕분이다. 대표님께 꼭 그랑프리를 드리고 싶었다”며 “완벽한 대회를 개최하고 운영해주신 닥터발란스 장성제 대표님과 피트니스스타 강남 전채은대회장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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