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한성대, 스마트관광 서비스 업무협약

입력 2020-07-06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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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한성대는 3일 지속적인 상생협력과 서울 스마트관광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성대는 현재 AR, VR 교육연구센터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4차 산업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한성대와의 협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얼어붙은 관광시장 활성화 및 민관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성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이창원 한성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한성대는 앞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광서비스의 개발 및 데이터의 수집·분석,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서울형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관광사업을 다각도로 준비해 추진할 계획으로, 한성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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