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B손해보험 배구단 “케이타 1차 접촉 직원 전원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0-07-06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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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V-리그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가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KB손해보험 배구단 새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와 접촉이 있었던 배구단사무국 직원 등 3명 전원이 6일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직원 3명은 질병관리본부 기준에 따라 향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KB손해보험 구단은 새 외국인 선수가 지난 2일 국내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체 반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입국 직후 해당 선수와 접촉한 배구단사무국 직원 등 3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선수 숙소를 즉시 방역조치한 후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 후 배구단 선수들이 모두 휴가를 떠난 숙소에서 혼자 머물며 자가격리 중이었다. 입국 당시 코로나 관련 무증상이었으나 입국자 검역절차에 따라 3일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고, 진단검사 결과 4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선수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일 케이타의 입국 때부터 철저하게 방역 규정을 준수했다. 케이타는 출국장에서 7분 정도 머무른 뒤 혹시 모를 감염과 추가 확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 택시’를 타고 선수단 숙소로 이동했으며, 숙소를 사용하는 국내 선수들에게는 전원 휴가를 시행하여 접촉을 피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입국 전부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방역규정 준수를 통해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재 유지 중인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인 케이타는 구단에서 매일 컨디션과 치료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케이타는 코로나19 완치 이후 팀에 합류하여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팀 일정을 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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