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측 “박미선♥이봉원 출연 협의, 결정 無” [공식입장]
박미선♥이봉원 부부가 ‘정글의 법칙’ 국내편 출연을 협의 중이다.
9일 일간스포츠는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미선-이봉원 부부가 곧 촬영을 시작하는 SBS ‘정글의 법칙’ 국내편에 동반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동반 촬영은 현재 협의 중이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2011년 10월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촬영이 중단되면서 지난달 6일 ‘정글의 법칙 IN 코론’ 편을 끝으로 휴지기에 돌입했다. 후속으로 박나래와 장도연의 커플 맞춤형 데이트 컨설팅 프로그램 ‘박장데소’가 방송되고 있으나 시청률 고전 중이다. 이에 SBS는 해외가 아닌 국내를 배경으로 ‘정글의 법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박미선과 이봉원은 같은 개그 코너를 함께한 것이 인연이 돼 1993년 결혼했다. 팽현숙·최양락, 김학래·임미숙에 이어 개그맨 부부 3호로 알려져 있다. 결혼 이후 라디오 ‘우리집 라디오’ ‘와와쇼’와 더불어 예능 ‘미워도 다시 한 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 ‘따로 또 같이’ 등에 동반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미선♥이봉원 부부가 ‘정글의 법칙’ 국내편 출연을 협의 중이다.
9일 일간스포츠는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미선-이봉원 부부가 곧 촬영을 시작하는 SBS ‘정글의 법칙’ 국내편에 동반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동반 촬영은 현재 협의 중이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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