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호텔의 웰니스센터는 제주관광공사가 5월 공모한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의 뷰티·스파 분야에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올 여름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위해 5월에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등 4개 분야로 공모했다. WE 호텔을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4개 분야로 한남 머체왓 숲길, 비체올린, 제주힐링명상센터, 가뫼물 등 총 15곳이다.
WE 호텔은 관광과 헬스케어 서비스가 융합된 리조트로 103개의 객실, 240여 명을 수용하는 연회장, 피트니스, 사우나, 로비라운지, 스카이라운지, 산책로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웰니스 센터에서는 바나듐, 셀레늄, 중탄산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물을 이용한 다양한 수(水)치료 프로그램과 헬스케어 서비스가 결합된 메디컬스파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WE 호텔은 이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도 선정이 됐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