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휴가철 맞아 부산-양양, 제주-무안 부정기편 운항

입력 2020-07-14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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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17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국내선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는 17일부터 8월23일까지 강원도 양양을 잇는 부정기편을 주7회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35분에 출발해 양양국제공항에 11시45분에 도착하고, 양양에서 오후 3시20분에 출발해 김해에 오후 4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17일부터 10월24일까지 전라남도 무안행 부정기편을 주 4회(월금토일) 운항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낮 12시1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며, 무안에서는 낮 1시40분에 출발해 2시30분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부정기 노선은 요일과 기간별로 출발시간이 달라 예약 전 운항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4월부터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을 24일부터 정기편으로 전환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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