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세정, FC루머 해명 “남자팀과 무관, 궁금하지도 않다”

입력 2020-07-19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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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세정, FC루머 해명 “남자팀과 무관, 궁금하지도 않다”

구구단 김세정이 FC루머와 관련해 해명했다.

최근 창단된 여성 축구단 FC루머는 유명 여성 연예인이 다수 소속돼 화제를 모았다. 김세정을 비롯해 에이핑크 오하영, 트와이스 지효, 미나, 배우 김새론 등이 소속 멤버로 알려졌다. 하지만 FC루머에 여성뿐 아니라 남성 연예인들도 포함돼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부정적인 시선이 모였다.

이에 대해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자팀과 여자팀은 전혀 관계 없는, 관계 없을, 교류조차 전혀 한 적 없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누가 있는지도 모르며 서로 궁금하지 않은 그런 사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우리끼리 신 나 있고 정말 좋다. 행복하다. 정말 그냥 축구가 좋아서, 축구를 배워보고 싶어서, 좋은 취미를 찾고 싶어서 모인 단체”라고 강조했다.

김세정은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일분들도 있다. 개인 사생활 보호에 연예인인 저희가 먼저 신경 쓰지 못한 점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세정은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김세정 해명글 전문
아…이게 아닌데 1. 남자팀과 여자팀은 전혀 관계가 없는, 관계가 없을, 교류조차 전혀 한 적이 없고 하지 않을, 누가 있는지도 모르며 서로 궁금하지 않은 그런 사이입니다. 정말 리얼 진심 트루 팩트 저희끼리 신난 지금이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2. 정말 그냥 축구가 좋아서, 축구를 배워보고 싶어서, 좋은 취미를 찾고 싶어서 모인 단체입니다.

3.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일분들도 계십니다. 개인 사생활 보호에 연예인인 저희가 먼저 신경 쓰지 못한 점 생각이 짧았습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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