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tvN ‘여름방학’, 日 게임 표절·왜색 논란

입력 2020-07-2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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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여름방학’의 한 장면. 사진제공|tvN

연기자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하는 tvN ‘여름방학’이 왜색 및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17일 첫 방송한 ‘여름방학’은 출연진이 강원도 바닷가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내용. 하지만 일본 소니사의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나의 여름방학’과 일부 내용이 흡사하고, 배경 역시 일본식 적산가옥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19일 공식 SNS에서 “해당 게임을 잘 알지 못하며 참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배경이 된 집은 “1950년대에 지어진 고택”이라면서 “집이나 내부공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크게 고민하지 못했다. 시청자가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세심히 고려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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