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괴롭힘 폭로
소속사는 “허위사실, 법적대응”
[종합] 신민아, 아이러브 폭로전 ing “그만할 생각 없다”소속사는 “허위사실, 법적대응”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폭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확고히 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러브 멤버들 때문에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를 겪게 됐다고 호소한 신민아. 그는 “회사는 내가 멤버들 때문에 힘든 거 다 알고, 나보고 가을까지 활동을 중단하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신민아는 “이러다 쓰러져 죽을 것 같다. 내가 죽는 것을 원하는 거냐. 몰래 보는 거 다 알고 있으니까 숨지 마라. 지금도 충분히 괴로우니까 제발 괴롭히지 마라”고 호소했다.
신민아는 19일 “이제 좀 그만 까내려라. 왜 이렇게 까내리려는지 모르겠다”는 누리꾼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까내리는 게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죄송하지만 그만할 생각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악플러 메시지도 게재하며 “이상하게 팔로우 0명인 계정으로 꼭 한국인에게서만 이런 메시지가 온다. 그러고는 바로 계정을 폭파하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