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X이영표 자연인 첫 만남 “평범하지 않아”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이영표가 자연인과 처음 만났다.

20일 첫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축구계 선후배 안정환과 이영표가 무인도의 자연인을 만나러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연인 단 한 명만 사는 무인도에 도착한 안정환과 이영표. 지붕 위에서 무언가를 작업하다가 안정환과 이영표를 본 자연인은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자연인의 첫인상에 대해 “저 분은 왜 지붕 위에 올라가 있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영표는 “어쩌면 평범하지 않고 강한 캐릭터를 가진 분일 수 있겠다 싶었다. 보통 분이라면 여기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전화도 터지지 않은 무인도. 자연인은 “이곳에서는 자급자족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