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드디어 개막… 류현진, 25일 탬파베이전 선발 출격

입력 2020-07-24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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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가 개막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은 에이스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이끈다.

메이저리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0경기 초미니 시즌’ 일정에 돌입했다.

우선 24일 뉴욕 양키스와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린 뒤 25일에는 나머지 팀도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이 소속된 토론토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탬파베이의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다.

이에 류현진과 최지만(29)의 투타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간의 투타 맞대결이 성사될 경우 더 큰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추신수(37)가 소속된 텍사스 레인저스는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개막전을 가진다. 추신수는 팀의 리드오프로 출전할 전망이다.

이어 김광현(32)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마무리 투수가 된 김광현의 등판도 관심거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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