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최종전 선발 출격… 유로파리그 진출 이끈다

입력 2020-07-26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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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2019-20시즌 최종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38라운드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샐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진출이 걸린 이 경기에 최정예 선수를 모두 출전시킨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 셀소,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해리 케인이 나선다.

현재 토트넘은 16승 10무 11패 승점 58점으로 프리미어리그 7위. 유로파리그에 자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6위를 차지해야 한다.

지난 37라운드까지 프리미어리그 6위는 승점 59점의 울버햄튼. 따라서 토트넘은 38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다른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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