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탈환’ 울산 김도훈 감독, K리그 7월 이달의 감독 선정

입력 2020-07-30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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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 김도훈 감독이 K리그1 ‘7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7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울산은 7월의 첫 경기였던 10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후 대구와 강원을 차례로 3-1, 1-0으로 꺾었고, 7월의 마지막 경기였던 13라운드 상주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5-1 대승을 거뒀다.

또 울산은 11라운드 대구 전 승리로 K리그1 선두를 탈환했고, 현재까지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은 전북과 함께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해 7월에도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바 있고, 이번 시즌에도 같은 달에 감독상을 받게 됐다. 김도훈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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