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여신강림’ 출연확정…문가영·황인엽과 호흡 [공식]

입력 2020-08-12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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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 차은우 이번에도 높은 싱크로율
차은우가 드라마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2일 "차은우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여신강림'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차은우는 극 중 시크한 냉미남 '이수호'를 연기한다. 수호는 넘사벽 외모에 전교 1등 두뇌까지 갖춰 모두의 관심을 받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는 철벽남이다. 특히, 차은우는 겉으로 차갑고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하고 부끄러움도 많은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높은 싱크로율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를 비롯해 문가영과 황인엽이 출연을 확정지은 '여신강림'은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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