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청춘기록’ OST ‘Go’ 오늘 발표 “MV도 최초 공개” [공식]

세븐틴 승관이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OST에 참여했다.

승관이 부른 ‘청춘기록’의 첫 번째 OST ‘Go’가 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Go’는 일렉트로 팝의 화려함과 모던록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은 곡이다.

청춘들의 치열한 시간과 그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Go’는 ‘청춘기록’이라는 드라마의 타이틀과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곡으로,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과 청춘을 지나온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청춘기록’의 음악을 맡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은 “승관의 보이스가 이 노래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듣는 이의 마음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청춘기록’의 첫 번째 OST ‘Go’의 뮤직비디오가 오늘 7일 오후 11시 뮤직앤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승관의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세 청춘의 드라마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청춘기록’은 초호화 OST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청춘기록’은 오늘 발매되는 승관의 ‘Go’를 시작으로 엑소의 백현, 청하, 휘인, 김재환, 이하이, 제이레빗 등 ‘음원 강자’들이 대거 참여한 OST를 발매할 예정이다.

가창을 맡은 승관은 그룹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 지난 2015년 첫 번째 미니 앨범 ‘17 CARAT’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주 NICE’, ‘박수’, ‘어쩌나’, ‘Left & Right’ 등 다수의 히트곡과 함께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이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승관이 부른 ‘청춘기록’의 첫 번째 OST ‘Go’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청춘기록’은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