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이적 후 첫 경기 출전 유력… ‘라이프치히 데뷔전’

입력 2020-09-12 20: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황희찬(24, RB 라이프치히)이 2020-21시즌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설까?

독일 불리 뉴스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황희찬이 라이프치히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의견.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이 12일 열리는 뉘른베르크와의 2020-21시즌 DFB-포칼 첫 경기에 선발로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프치히는 12일 오후 10시 30분 뉘른베르크와 DFB-포칼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는 독일의 FA컵으로 분데스리가 개막에 앞서 시작한다.

황희찬은 이 경기에 출전할 것이 유력한 상황. 라이프치히는 큰 기대를 갖고 황희찬을 영입했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시험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