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나훈아 공연, 시청률 29%… 추석 연휴 첫 날 1위

입력 2020-10-01 09: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가수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이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 첫날 지상파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2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추석 연휴 첫날 지상파 3사(KBS, MBC, SBS)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은 것.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압도적인 격차로 눌렀다.

이번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훈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또 히트곡 뿐만 아니라 신곡 무대까지 이어졌다.

한편,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비하인드를 담은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만의 외출'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