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뉴욕 맨해튼서 기아 퇴치 캠페인

●LG, 뉴욕 맨해튼서 기아 퇴치 캠페인

LG전자가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LG전자는 15일(현지시간)부터 3일 동안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 홍보 영상을 올렸다. FAO가 제작한 것으로 기아 종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제기구나 NGO(비정부기구) 등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공익 영상을 상영할 수 있도록 ‘LG 희망스크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