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영희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황영희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
극 중 황영희는 서지성의 엄마 이은화로 분한다. 이은화는 이혼 후 청소원으로 근무하며 연하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도 하는 인물. 또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이은화는 딸 서지성과는 티격태격하는 친구 같은 엄마다.
이에, 황영희는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오는 11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