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FA시장 나왔다 “‘카이로스’ 마친 후 거취 결정” [공식]

입력 2020-11-0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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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와 ‘콘텐츠 난다긴다’ 간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남규리는 MBC ‘붉은 달 푸른 해’, ‘이몽’까지 함께한 ‘콘텐츠 난다긴다’와 지난 9월 10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남규리는 ‘콘텐츠 난다긴다’와 전속계약 종료 이후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일정에 집중하고 있다. 남규리는 ‘카이로스’에서 자식을 잃은 모성을 열연 중이다.
또한, FA 시장에 나온 남규리는 거취를 고민 중이다. 남규리 측 관계자는 “‘카이로스’ 촬영을 마친 후 거취를 정할 예정이다”며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규리는 여성 보컬그룹 ‘씨야’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 ‘49일’, ‘무정도시’,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카이로스’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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