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일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새 앨범의 콘셉트 클립(Clip)을 공개했다. 멤버 7명이 차례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Mirror 버전’과 카메라 렌즈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Reflection 버전’ 등 두 가지 영상을 선보였다.
제이홉은 ‘Reflection 버전’ 영상에서 일명 ‘노홍철 동작’을 선보였다. 노홍철이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상남자 콘셉트로 수행했던 동작을 따라 한 것이다. 멤버 뷔(김태형)도 ‘Mirror 버전’ 영상 단체컷에서 '노홍철 동작'을 재연했다.
이에 노홍철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올리고 “홍철 형아가 너무 좋은 아이들, 새 앨범 컨필에서까지 빠앙, 귀여워”라는 애정 어린 말을 남겼다.
이뿐만 아니라 “11월 20일 방탄소년단 컴백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응원의 멘트도 잊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다이너마이트’ B-side 버전 뮤직비디오에서도 멤버 지민, 뷔, 정국이 노홍철의 여러 동작을 따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노홍철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