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 박성현 프로골퍼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0-11-03 11: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좌측)과 박성현프로(우측). 사진제공 | 세마스포츠마케팅

세마스포츠마케팅은 3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2일 프로골퍼 박성현(27·솔레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열렸고,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박종훈 안암병원장 등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박성현,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이성환 대표, 홍미영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기간은 2020년 10월 5일부터 2022년 10월 4일까지로, 박성현은 앞으로 2년 간 고려대의료원을 대표하는 얼굴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세계적인 스타골퍼인 박성현 선수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박성현 선수의 열정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고려대의료원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성현 선수는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고려대 의료원과 함께 스포츠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더 나아가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