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지훈, 귀여움 벗고 섹시 장착…세상 힙한 ‘메시지’ (ft.메이♥)

입력 2020-11-04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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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신경 많이 써…힙하게 준비”
“메이, 가족 같아…없어선 안 되는 존재”
“‘연애혁명’ 귀여운 모습, 변하고 싶었다”
[종합] 박지훈, 귀여움 벗고 섹시 장착…세상 힙한 ‘메시지’ (ft.메이♥)

박지훈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으로 4일 오후 3시 박지훈 첫 정규앨범 ‘MESSAGE (메시지)’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메시지’는 박지훈이 ‘The W’ 이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사랑을 막 시작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설렘’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GOTCHA (갓차)’와 팬송 ‘MayDay(메이데이)’를 포함해 10곡이 실렸다. 전 앨범에서 호흡을 맞춘 텐조, 키비가 또 한 번 제작에 참여했으며 페노메코, 펀치넬로, 스웨덴세탁소 등이 피처링을 맡았다.


이날 박지훈은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인 뒤 “컴백 날만을 기다려왔다. 정규앨범을 내서 기쁘고 설렌다. 한편으로는 긴장도 많이 됐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는 스타일을 꼽았다. 그는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노래도 그렇고 나 스스로도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해서 ‘힙’하게 준비했다. 조금 더 핫 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음악색은 한층 깊어졌으며 금발로 확실한 변신을 도모했다.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는 잠시 내려두고 강렬해진 비주얼을 선보인다. 박지훈은 “전에 곡들은 아련하고 청순, 순수한 이미지가 있었다. 이번 앨범은 좀 더 힙해져야 했다. 목소리도 갈아서 강렬한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수록곡 ‘메이데이’에 팬 ‘메이’를 향한 애정을 듬뿍 담았다. 그는 “팬송에 ‘MayDay’라는 단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작사가 분이 제목으로 넣어줬다. 더욱 사랑스러워지지 않았나싶다. 박지훈에게 메이란 없어서는 안 되는, 가족과도 같은 존재다”라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녹음을 하면서 메이 분들을 생각했다. 나를 생각하면서 들어주면 사랑스러운 느낌이 더할 거 같다”고 기대감을 모았다.

박지훈은 최근 웹드라마 ‘연애혁명’을 통해 배우에 도전했다. 그는 극중 공주영 역을 애교스럽게 소화하며 호평 받았다. 하지만 이번 쇼케이스에는 ‘힙’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귀여운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변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머리를 올리고 금발로 염색을 했다. 느와르 영상을 보면서 교육이 많이 된 거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연기를 하거나 무대에 섰을 때 ‘이 친구는 어색하지 않구나,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구나’라는 평가를 얻고 싶다. 두 분야를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박지훈 새 앨범 ‘메시지’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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