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故 박지선 추모 “아름다운 희극인…영원히 기억”

입력 2020-11-04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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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故 박지선 추모 “아름다운 희극인…영원히 기억”

가수 겸 배우 서현이 故(고) 박지선을 추모했다.

서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故박지선의 빈소를 찾은 후 그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너무나 따뜻하고 멋진 사람이었던 지선 언니. 언니를 보러 가는 길에도 언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이제 다시는 언니를 만날 수 없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그곳에선 더 아프지 않고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요”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현은 떠난 박지선을 그리워하며 “언제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아름다운 희극인 박지선 언니 영원히 기억할게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대중들과 연예계 동료들은 비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1시로, 장지는 인천 부평 인천가족공원으로 알려졌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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