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으로 사랑받은 아역연기자 출신 김성민이 7일 결혼한다. 김성민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로 등장했다. 극 중 단짝 친구인 ‘미달이’ 김성은과 다양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2014년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성은은 4일 SNS에 “올드 프렌드! 결혼 축하해”라며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