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진 법의조사관이 실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실과 드라마와의 차이를 설명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79회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 전문가,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 법치의학자와 법의조사관, 미세증거 전문가, 화재 감식 전문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의주 법치의조사관과 곽유진 법의조사관을 만났다. 이들은 국과수에 들어와 진실을 좇는다는 높은 사명감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곽유진 조사관은 “실제 국과수와 드라마 속 국과수의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드라마를 보면 핀 조명 하나만 쓰시지 않느냐. 그러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검할 때 핀 조명만 쓰면 하나도 안 보인다. 우리는 훨씬 환하게 해놓는다. 그리고 가운 하나만 입고 부검을 하는데 실제로는 수술복에 부검복을 입고 방호복도 입는다. 장갑도 세 개씩 끼고 한다”고 실제와 드라마의 차이를 설명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4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79회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 전문가,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 법치의학자와 법의조사관, 미세증거 전문가, 화재 감식 전문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의주 법치의조사관과 곽유진 법의조사관을 만났다. 이들은 국과수에 들어와 진실을 좇는다는 높은 사명감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곽유진 조사관은 “실제 국과수와 드라마 속 국과수의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드라마를 보면 핀 조명 하나만 쓰시지 않느냐. 그러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검할 때 핀 조명만 쓰면 하나도 안 보인다. 우리는 훨씬 환하게 해놓는다. 그리고 가운 하나만 입고 부검을 하는데 실제로는 수술복에 부검복을 입고 방호복도 입는다. 장갑도 세 개씩 끼고 한다”고 실제와 드라마의 차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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