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필라테스 화보 “춤 연습 덕분에 살찔 틈 없어”

입력 2020-11-05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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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필라테스 화보 “춤 연습 덕분에 살찔 틈 없어”

신인 걸 그룹, ‘블링블링’이 데뷔를 코 앞에 두고 웰니스 매거진 <필라테스S> 11월호 화보로 첫 신고식을 마쳤다. 서로 다른 빛을 가진 6명의 소녀가 ‘오 마이 블링 걸스(Oh! My Bling Girls)’란 콘셉트 아래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룩을 통해 탄탄한 건강미를 가감 없이 드러낸 것.

배우 김동준과 벤, 바이브 등이 소속된 메이저9의 첫 번째 걸 그룹으로 ‘바이브’ 사단의 프로듀싱 실력이 또렷이 드러난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컬러는 운동할 때나 파워 넘치는 무드가 필요할 때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구성,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애슬레저 룩으로 힙하게 살려냈다. 특히 로고 플레이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는 콘셉트에선 ‘각각의 빛을 내는 6명의 멤버가 모여 하나의 빛을 내자’는 의미를 지닌 그룹명처럼 멤버들의 개성이 컬러풀한 하모니를 이룬다.

11월 중순 데뷔를 앞둔 블링블링 멤버들은 길게는 4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며 첫 무대를 준비해 왔다. ‘바이브’가 녹음 디렉팅을 맡은 이번 앨범에 대해 멤버들은 “모든 게 처음이었던 터라 녹음하는 순간 순간은 그 자체로 정말 큰 경험이자 감동이었다”며 첫 작업에 대한 기쁨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멤버 전원은 “필라테스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며 “체형 교정과 라인을 잡아주는 부분에서 단연코 최고의 운동인 것 같다”고 필라테스의 장점을 강하게 어필했다. 또한 “하루도 빠짐없는 춤 연습으로 평소 운동량이 많다 보니 아직은 살찔 틈이 없는 것 같다”고 그간의 연습량과 노력상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첫 화보 촬영에 대해 ‘블링블링’ 멤버들은 “<필라테스S> 매거진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할 수 있단 생각에 설렘이 많은 2020년이었다”며 “가수로서 걸 그룹으로서 ‘블링블링’이란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블링블링의 화보와 솔직발랄한 인터뷰 그리고 화보 메이킹 영상은 <필라테스S> 11월호와 <필라테스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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