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훈련소 사진…엑소 카리스마 내려놓고 함박웃음

입력 2020-11-05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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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훈련소 사진…엑소 카리스마 내려놓고 함박웃음

엑소 첸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온라인상에는 지난달 입소한 첸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첸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리 짧게 자른 머리와 꾸밈없는 미소가 눈길을 끈다.

첸은 지난달 26일 현역으로 입대,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입대한 첸. 그는 입대에 앞서 자필 편지로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첸은 1월 13일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으며 4월 29일 득녀했다. 첸의 깜짝 발표는 팬덤의 분열로 이어졌고 일부 팬들은 첸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며 시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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