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나은, 오늘(8일) 컬래버 음원 ‘끌림’ 발매

에릭남-나은, 오늘(8일) 컬래버 음원 ‘끌림’ 발매

가수 에릭남과 에이프릴 나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다음웹툰 인기 작품 ‘바니와 오빠들’의 첫 OST가 베일을 벗는다.

‘바니와 오빠들’과 에릭남X나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끌림’이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끌림’은 지난 2014년 공기남녀의 싱글앨범 ‘Love Essay 3 (러브 에세이 3)’의 타이틀 곡으로 발매됐던 곡이다.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위해 리메이크해 기존 곡에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키는 편곡을 가미했다.

특히 웹툰 속 주인공 ‘열’과 ‘바니’가 서로에게 설레던 그 시절을 달콤한 분위기의 가사로 담아내 설렘지수를 더욱 끌어올린다. 여기에 에릭남과 나은의 사랑스러움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대리 설렘을 느끼게 하는 곡으로 재탄생됐다.

‘이렇게 좋아도 될까 / 걸음걸음 네가 밟혀 / 처음 느껴보는 이 끌림 / 말로는 도저히 / 설명할 수 없는 걸 / 뭔가 홀린 것 같아’라는 연애감성을 더하는 가사가 두근거림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웹툰 독자와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부드러운 매력으로 사랑 받는 에릭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은의 조합이 웹툰에 설렘을 더욱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바니와 오빠들’은 니은 작가의 작품으로, 흑역사 첫 연애를 끝낸 여주인공 바니가 다섯 명의 잘생긴 남자들과 엮이는 설렘 가득 연애 스토리를 그린 웹툰이다.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를 섬세하게 담아 독자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키며 다음웹툰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시즌2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