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 투수 도박 의혹… 구단 “사실 확인 중”

입력 2020-11-16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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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투수 A선수의 도박 의혹이 불거졌다.

16일 한 매체는 삼성 투수 A가 거액의 도박 빚을 지고 현재 잠적 상태이며 삼성 구단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프랜차이즈 선수인 A는 상습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지고 있고, 최근 구단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재계약 관련 논의도 나누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 2015년에도 정규시즌 우승 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주축 선수들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이 터지면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준우승에 그치기도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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